플랜테이션 베이리조트에서는 리조트 내에 위치한 '에일리언 어브덕션'에서 즐길 수 있는 테킬라 한 잔의 여유, 그리고 디너 레저베이션을 어트랙션으로 제공하기도 하는데요, 이번에는 그에 대한 내용을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합시다.
플랜테이션 베이리조트는 전체적으로 네이밍을 재밌게 짓는답니다. 화려한 조명 아래에서 술 잔을 기울일 수 있는 클럽 같은 분위기의 바, '에일리언 어브덕션'은 직역하면 외계인 납치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보통 이러한 곳은 밤에 방문하다보니 길을 찾기가 어려울 수가 있어요! 리조트 가운데를 보면 식사를 할 수 있는 '킬리만자로 카페'(KILIMANJARO KAFE)가 있습니다. 여러 입구 중에, 카페에서 바다쪽을 바라보았을 때(스위밍 라군쪽)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왼쪽에 있는 입구로 가세요. 카트를 부를 수 있는 버튼이 있는 초록색/하얀색 기둥이 있을 텐데요, 잘 찾아보면 '에일리언 어브덕션'이라고 표시가 있습니다. 나무로 장식을 해둔 곳인데 그 사이로 올라가면 킬리만자로 카페 2층에 있어요!
디저 레저베이션은 원하는 날에 프론트 데스크에 전화를 하면 된답니다.
'FIJI RESTAURANT', 'KILIMANJARO KAFE', 'PALERMO RESTAURANT', 'ROUTE 66 DINER' 중에 택할 텐데요, 저는 피지 레스토랑을 택하였습니다.
놀라운 점은, 정말 맛있습니다. 한국에서 먹는 것과 같은 느낌이어서 호불호는 거의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가게 내부도 정말 예쁘게 꾸며 놓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