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탄 풍경, 줄여서 자탄풍이 아티스트이자 노래를 부른 그룹의 이름이고, 노래 제목은 '너에게 난 나에게 넌'이랍니다. 자전거 탄 풍경이라는 것이 그룹 이름이라고 하면 요새 친구들은 깜짝 놀라겠죠? 가사가 얼마나 예쁜지,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 후회 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부분을 음미하며 듣다보면 절로 가슴이 벅차오르는 노래입니다. 들어보시죠~
자전거 탄 풍경 - 너에게 난 나에게 넌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 후회 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나에게 넌 내 외롭던 지난 시간을
환하게 비춰주던 햇살이 되고
조그맣던 너의 하얀 손위에
빛나는 보석처럼 영원의 약속이 되어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 후회 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나에게 넌 초록의 슬픈 노래로
내 작은 가슴속에 이렇게 남아
반짝이던 너의 예쁜 눈망울에
수많은 별이 되어 영원토록 빛나고 싶어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 후회 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
너에게 난 해질녘 노을처럼
한편의 아름다운 추억이 되고
소중했던 우리 푸르던 날을 기억하며
우 후회 없이 그림처럼 남아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