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준 - 오늘은 가지마. 오늘만 가지마. 오늘만 더 옆에 있어주면. 나 잊을 수 있어. 오늘은 가지마.

이번에 소개해드릴 곡, '오늘은 가지마'는 To Love Somebody (누군가를 사랑한다는 것)이라는 앨범에 담긴 곡이랍니다.

가사 속에서 느껴지는 깊고 아픈 감정을 절절한 음색으로 표현하는 부분이 매력적인 노래랍니다. '오늘은 가지마'라는 반복 표현은 강렬한 감정을 더욱 강조하는 느낌이 있기도 하지요. 잊으려 하지만 여전히 남아있는 마음, 어떻게든 그 간극을 메우려는 노래라는 느낌을 드는 노래입니다.

임세준 - 오늘은 가지마

이젠 아무렇지 않아
너와 눈을 맞춰도
이젠 아무렇지 않아
너와 함께 있는 사진을 봐도
오늘은 가지마 오늘만 가지마
오늘만 더 옆에 있어주면
나 잊을 수 있어 오늘은 가지마

제발 떠나지마 오늘만 더
옆에 있어주면 나 노력해볼게
이젠 아무렇지 않니
웃으며 인사 할 만큼
이젠 아무렇지 않네

가끔 내 생각이 나긴 하는 거니
오늘은 가지마 오늘만 가지마
오늘만 더 옆에 있어주면
나 잊을 수 있어 오늘은 가지마
제발 떠나지마

오늘만 더 옆에 있어주면
나 노력 해 볼게
아무렇지 않을 줄만 알았어
니가 없는 하룰 보내도
근데 왜 자꾸 눈물이 나는걸까

오늘은 가지마 오늘만 가지마
오늘만 더 옆에 있어주면
나 잊을 수 있어 오늘은 가지마
제발 떠나지마
오늘만 더 옆에 있어주면
나 노력 해 볼께 오늘은 가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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