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감정을 귀엽고 솔직하게 작사한 노래, '웃어주세요'를 소개합니다. 인연을 만나 서로 바라보는 것을 '기적'이라고 일컫기도 하는데요, 두근두근 부끄러운 마음이 재밌는 노래예요.
406호 프로젝트 - 웃어주세요
자꾸 그대를 쳐다보는 게
나도 부끄럽고 민망하고 빨개지긴 해도
자꾸 이렇게 쳐다보게 돼요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아서
그냥 그대로 가만히 있어도
내겐 천사 같고 꿈만 같고 봄날 같은데
나를 보면서 미소 지을 땐
그대로 숨이 멎을 것 같아요
나를 보며 웃어주세요
혹시 내 두근거리는 소리가 너무 크진 않죠
나를 보며 웃어주세요
귓가에 그대 목소리만 남아있을 수 있도록
아직 그대를 다 알진 못해도
내게 다시 올 수 없는 기적인 건 알아요
이대로만 쭉 있어준다면
나는 무서울 게 없을 거에요
나를 보며 웃어주세요
혹시 내 두근거리는 소리가 너무 크진 않죠
나를 보며 웃어주세요
귓가에 그대 목소리만 남아있을 수 있도록
나도 매일 웃어줄게요
조금 서툴겠지만 내 마음을 전부 써볼게요
그댄 그냥 받아주세요
우리가 지금보다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나를 보며 웃어주세요
혹시 내 두근거리는 소리가 너무 크진 않죠
나를 보며 웃어주세요
귓가에 그대 목소리만 남아있을 수 있도록
나를 보며 웃어주세요
혹시 내 두근거리는 소리가 너무 크진 않죠
나를 보며 웃어주세요
귓가에 그대 목소리만 남아있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