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그램 - 어느새, 너에게. 어떻게 내 맘을 전해야 할까, 무슨 말부터 꺼내야 좋을까, 처음부터 그랬다고, 보면 볼수록 더 좋아진다고

아티스트 '밀리그램'의 노래, '어느새, 너에게'입니다. 볼수록 좋아진다는 말을 달콤하게 풀어쓴 가사인데요, 한 번 불러주세요! 😘

밀리그램 - 어느새, 너에게.

아닌 척했던 내 마음은 어느새
너에게 기울어지고 있었나 봐
나도 모르게 네 생각이 나
잠 못 이뤘던 밤이 벌써

며칠째인지 이런 나도 내가 낯설어
이러다 말겠지 했는데
그게 아닌가 봐 자꾸 떨리는 게
널 많이 좋아하나 봐

어떻게 내 맘을 전해야 할까
무슨 말부터 꺼내야 좋을까
처음부터 그랬다고
보면 볼수록 더 좋아진다고

떨리는 마음까지 네게 닿을까
혹시나 부담이 되진 않을까
걱정 돼 하지만
더는 숨길 수가 없어 어떡해

웃기만 했던 너도 조금은 느꼈겠지
달라진 내 말투 행동까지
모든 게 어색한 너 밖에 모르는
바보 같은 날 말야

어떻게 내 맘을 전해야 할까
무슨 말부터 꺼내야 좋을까
처음부터 그랬다고
보면 볼수록 더 좋아진다고

떨리는 마음까지 네게 닿을까
혹시나 부담이 되진 않을까
걱정돼 하지만
더는 숨길 수가 없어 어떡해

혼자서 수없이 연습했던 말
네 생각에 설레 잠 못 들던 밤
모두 다 네게 줄게
이런 내 맘 받아줄래 널 좋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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