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낭 여행 중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숙소를 찾는다면, '멜리아 빈펄 다낭 리버프런트'가 좋은 선택 중 하나랍니다. 한강을 내려다보는 전망과 함께 다낭 중심지와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부대시설 덕분에 휴식과 편리함을 동시에 누릴 수 있어요.
한 줄 요약 : 다낭 5성급 호텔 추천, 멜리아 빈펄 다낭 리버프런트에서 누리는 편안함~
한강 전망의 여유와 고급스러운 객실에서 즐기는 휴식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세련되고 근사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어요. 직원들은 친절하게 응대해주어 체크인 과정도 순조로웠습니다. 객실 또한 깔끔하고 현대적인 감각으로 꾸며져 있어 처음부터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요.
아, 그리고 리버프런트에서 말하는 리버가 한강(Han River)이에요.
모든 객실에 에어컨, 평면 TV, 미니 바, 커피 메이커 같은 필수 편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서 필요한 건 다 준비되어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일부 객실에는 발코니도 있어서, 밤에는 한강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답니다.
다양한 시설이 있어요.
여러 시설이 있는데요~
키즈 클럽 : 아이들이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부모들도 여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 같아요. 가족 단위 여행자들에게 특히 추천할 만하다는 생각입니다.
수영장 : 수영 계획은 없었기에 별도의 수영복을 챙겨가지 않았고, 방문하지도 않았습니다. 시설은 좋아보였어요. 탁 트인 강변을 바라보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하니 관심이 있다면 방문해 보세요.
피트니스 센터 : 출입을 엄격히 관리하지는 않아서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어요. 게다가 24시간 운영이라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공간이 꽤 아담한 편이고요, 기초적인 기구가 있어서 식후에 30분 정도 운동하기 좋아요. 장비관리도 자주하는듯한데요, 녹슨 것 하나 없이 상태가 괜찮은 편이랍니다.
스파, 사우나 : 마사지로 힐링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방문하지는 않았어요. 호텔 내부보다는 외부에서 하는 것을 택하였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다채로운 레스토랑과 바의 매력
호텔의 레스토랑에서는 매일 아침 다양한 요리가 준비된 뷔페식 조식을 맛볼 수 있어요. 현지 음식과 서양식 요리가 고루 갖춰져 있어서 입맛에 맞는 메뉴를 마음껏 골라 먹을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그리고 음식이 정말 맛있어요. 특히 쌀국수가 별미인데요, 맛집이라고 방문한 여러 쌀국수 가게와 비견할 정도로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한국에서 먹던 베트남 쌀국수와 차원이 달라요~
저녁에는 호텔 내 바에서 강변 야경을 바라보며 음료를 즐길 수 있대요. 옥상 바에서 탁 트인 전망을 감상할 수 있어, 여행 중 느긋하게 시간을 보내고 싶을 때 딱이라고 해요. *저는 이용 안 함.
다낭 주요 명소와 가깝고, 교통이 편리한 위치
호텔의 위치도 매우 만족스러운 곳이에요. 용다리와 가까워 다낭의 주요 명소로 이동하기가 수월했고, 다낭 국제공항에서도 자동차로 약 10분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해변까지는 도보로 약 12분 정도 걸려, 강변과 해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점도 매력적이에요.
호텔에서 공항 셔틀 서비스도 제공하니, 교통 걱정 없이 여행할 수 있어 편리함까지 챙길 수 있답니다.
다낭에서 잊지 못할 휴식을 원한다면~
강변을 바라보며 고급스러운 휴식을 누릴 수 있는 다낭의 대표 호텔 중 하나예요. 다낭 여행의 즐거움을 한층 더해줄 수 있는 최적의 선택지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멜리아 빈펄 다낭 리버프런트 단점
공항 근처, 그리고 한강 근처에 위치해 있기에 생활소음이 꽤 있는 편이에요. 바로 앞에 있는 용다리가 교통량이 많은 곳이거든요.
그리고 투숙 위치에 따라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는데, 뷰가 그리 좋지는 않아요.
물론 베트남은 자연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는 곳보다는 쇼핑이나 먹거리 위주의 여행이 될 것이기에 큰 문제는 없답니다.
멜리아 빈펄 다낭 리버프런트 조식
여기서부터 조식 사진입니다. 빵 종류 빼고 다 먹어본 것 같은데, 스페인? 이었나 이쪽 요리(새콤하고 특이한 맛) 빼고는 모두 맛있게 먹었어요. 특히 쌀국수가 명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