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민의 '슬픈 언약식', 이런 종류의 록 발라드가 정말 듣기 좋은 것 같아요. 오직 하늘만이 축복하는 슬픈 언약에 대한 이야기인 것 같은데요, 가사에 대한 정확한 해석은 따로 없는 것 같아요. 1995년도 정서에 맞는 슬픈 느낌의 발라드인 것 같네요~
김정민 - 슬픈 언약식
너를 내게 주려고 날 혼자 둔 거야
내 삶은 지금껏 너에게
너 아닌 사랑은
그저 스쳐 지난 것처럼
나를 네게 주려고 난 열지 않았어
내 마음 그 누구에게도
그렇게 넌 있어 준 거야
나의 방황의 끝에서
하지만 넌 서러워하지 마
우리만의 축복을
어떤 현실도 우리 사랑 앞에선
얼마나 더 초라해질 뿐인지
이젠 눈물을 거둬
하늘도 우릴 축복하잖아
워-워-워
이렇게 입맞추고 나면
우린 하나인데
하지만 넌 서러워 하지마
우리만의 축복을
어떤 현실도 우리 사랑 앞에선
얼마나 더 초라해질 뿐인지
이젠 눈물을 거둬
하늘도 우릴 축복하잖아
워-워-워
이렇게 입맞추고 나면
우린 하나인데
이젠 눈물을 거둬
하늘도 우릴 축복하잖아
워-워-워
이렇게 입맞추고 나면
우린 하나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