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 물건)입니다. 💗
요쿠야마치, 텐동을 전문으로 하는 프랜차이즈예요. 프랜차이즈의 장점은 뭐니뭐니 해도 보장된 맛이겠지요~ 확실히 기본 이상은 하니까, 갈만한 곳이 애매할 때, 선택해 보세요.
텐동 맛집? 가볼 만한 이유는?
우연히 발견한 텐동 전문점에서 저녁을 해결하였는데요, 이때에는 몰랐는데 글을 작성하려고 자료를 찾아보니 프랜차이즈더라고요~ 어쩐지 맛이 꽤 준수하다고 생각했답니다. 😊 평소에 텐동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곳은 특별히 기대만큼 맛으로 보답받은 것 같아 기분이 좋군요~ 꽤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맛있어요.
접시에 담긴 튀김의 비주얼부터 남다른데요, 아나고, 새우, 버섯, 가지 등 다양한 재료가 푸짐하게 올라가 있어요. 특히나 '튀김이 바로 갓 튀겨져서 나오니' 신선한 맛이 그대로 느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아마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되는 것 같은데요, 그리하여 대기 시간이 다소 있으니 여유롭게 기다려 주세요~ 보통 그러한 기다림이 일식을 대하는 기본 자세 아니겠어요? 😉
튀김의 바삭함과 소스의 조화가 일품
텐동에서 가장 중요한 건 뭐니 뭐니 해도 '바삭한 튀김'이겠죠~ 이곳의 튀김은 전혀 느끼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통 기름진 튀김을 많이 먹으면 속이 더부룩할 때가 있는데, 여기는 튀김이 깔끔해서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밥 위에 계란을 올리고, 그 위에 바삭한 튀김을 얹어 먹으면 입안 가득 풍미가 퍼져요.
또, 소스도 밥과 튀김의 조화를 극대화해 주는데요, 소스 자체가 너무 달지도 짜지도 않아서 질리지 않게 먹을 수 있답니다. 좋아, 좋아~ 나쁘지 않아요.
혼밥하기에도 딱! 편안한 분위기
이곳은 혼밥하는 사람들에게도 편한 분위기예요. 깔끔한 인테리어와 아늑한 분위기 덕에 혼자 방문해도 전혀 어색하지 않죠. 별도의 혼밥석도 마련되어 있어서 부담 없이 방문해 보세요. 직원들도 친절하게 맞아주어서 더 편하게 식사할 수 있을 거예요. (이건 지점마다 다를 수도 있으니, 방문 전에 미리 확인해 보세요~)
다양한 메뉴와 푸짐한 양
텐동뿐만 아니라 우동, 소바와 같은 다양한 메뉴도 있어서 선택의 폭이 넓은 편입니다. 텐동과 소바의 조합이 너무 마음에 드는데요~ 여름에는 시원한 소바와 함께, 겨울에는 따뜻한 우동과 텐동을 함께 즐기면 딱일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저는 덥든 춥든 텐동이 제일 맛있는 것 같은... 😘 양도 넉넉해서 한 끼로 든든하게 먹기 좋았고요. 게다가 밥과 소스가 푸짐하게 제공이 되기 때문에 배부르게 먹고 싶은 날엔 더할 나위 없겠더라고요.
맛 평가, 아주 좋아요.
첫 방문 후 그 맛이 잊히지 않아서 며칠 뒤 다시 방문할지도 몰라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맛인데요, 튀김의 바삭함과 소스의 감칠맛이 조화를 잘 되는 편이에요. 여기에 깔끔한 기름을 사용한 덕에 느끼하지 않고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입니다. 주변을 돌아보아도 남기고 가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요. 정말 '밥도둑'이 따로 없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텐동 한 그릇에 오늘 하루가 따듯해지는 느낌~ 친절한 서비스와 맛있는 음식이 함께하기 때문에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