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벨 제주', 예전 이름은 '대명 리조트'인데요, 후기를 공유하겠습니다. 😊 가족들과 함께 다녀오기 좋은 곳이에요.
함덕 해수욕장과 가까운 위치, 적당한 오션 뷰
오션 뷰와 같은 좋은 위치! 숙소를 정할 때에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일 것입니다. 소노벨 제주 또한 아름다운 함덕 해수욕장과 정말 가까워서, 아침에 일어나 해변을 산책하고 바로 숙소로 돌아올 수 있을 정도예요. 이보다 더 완벽한 위치가 있을까요? 바다의 소리를 들으며 발코니에 앉아 커피 한 잔을 즐기는 여유를 한 번 즐겨 보시지요. 😊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오션 뷰도 있고요, 반대편 제주(?) 뷰 또는 맞은 편 객실 창문만 보이는 뷰가 있기에 잘 선택하셔야 해요. 오션이라도 저층은 거의 안 보이니까 크게 느껴지지는 않고요, 무엇보다 액티비티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이어서 숙소에만 있을 것이 아니라면 크게 고려하지 않아도 될 것 같기도 하네요. 🙂
쾌적하고 청결한 객실, 편안한 휴식
숙소에 도착했을 때 첫인상은 '정말 깔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침구류도 깨끗하게 관리되어 있고 숙소가 매우 넓기에 가족 여행으로 매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방 안의 모든 것이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어서, 여행의 피로를 싹 풀어주는 느낌이기에 안심하고 쉴 수 있었어요.
특히, 이른 아침 창밖으로 보이는 바다와 함께 맞이하는 일출은 정말 잊을 수 없는 순간일 것입니다. 물론 공간과 시간에서 나오는 여유도 한 몫 하겠지요?
소노벨 제주 장점
- 호텔 전체가 깔끔한 편이에요. 외부 전경도 예쁘고 꽤 크기 때문에 볼거리도 많아요.
- 리조트였던 터라 호텔 내부가 굉장히 넓습니다.
- 주변에 편의시설이 많아서 편하게 쉴 수 있어요. 특히, 길 건너 조금 들어가 보면, 숨은 맛집이 몇 개 있어요.
- 24시간 리셉션, 외국인 응대가 가능한 곳이에요.
- 제주 공항에서 40분 정도 거리에 있고, 바닷가가 적당히 보이는 곳이에요.
소노벨 제주 단점
- 방음이 좋지 않고, 단체 관광객이 꽤 많은 편이에요. 가끔 밤새도록 떠드는 투숙객도 있어요. 아이들 뛰는 소리, 쾅 하고 문 닫는 소리, 의자 끄는 소리, 고성방가 등이 잘 들려요.
- 업력 만큼 숙소가 옛날 느낌이 있어요. 그럼에도 내부가 잘 정돈되어 깔끔한 편인데요! 오래 된 티가 나기는 하는데, 이러한 느낌을 좋아한다면 오히려 장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입맛을 사로잡는 조식이 꽤 괜찮아요! 아침부터 기분 좋게!
아침을 든든히 먹고 하루를 시작하는 게 중요하잖아요? 소노벨 제주의 조식은 기대 이상의 호평을 받는 곳이에요.
- 조식은 1층 '해난디'에서 먹을 수 있어요. 뷔페 및 퓨전 레스토랑입니다.
- 여러 가지 신선한 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 제주 특산 음식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조식.
- 아침 식사를 하는 동안에도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이 너무나 아름다워서, 천천히 여유롭게 아침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주변 시설도 좋아요, 여행의 편리함을 더할 수 있어요.
소노벨 제주의 또 다른 매력은 주변에 편리한 시설들이 많이 있다는 점이에요. 근처에 맛집과 카페들이 많아서 멀리 가지 않아도 맛있는 제주 음식을 즐길 수 있었어요. 편의점과 마트도 가까워서 필요한 물건을 쉽게 구할 수 있답니다.
제주 여행 중 불편함을 최소화해주는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직원 친절도 높음, 기분 좋은 여행 마무리
직원들의 친절함도 높은 편에 속해요.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모든 과정에서 친절하고 세심하게 응대하는데요, 머무는 내내 기분 좋게 지낼 수 있었어요.
특히, 가족 단위 여행객이 많은데 아이들을 위한 눈높이 배려가 곳곳에 느껴집니다. 나갔다가 들어올 때면 항상 웃으며 고객을 응대하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데, 대단하다는 생각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