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 물건)입니다. 💗
'시그니처 퍼퓸 핸드크림 No.02 리미티드 에디션', 와, 이름 정말 깁니다. 😭 포장을 뜯고 사진을 한 장 찍었어야 하는데, 깜빡하고 이제야 사용 후기를 남기는군요. 😊
후기를 간단히 요약하자면, 손을 관리하는 데 있어 '향기'와 '보습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뛰어난 핸드크림이에요.
특히 마음에 드는 점, 산뜻하면서도 중성적인 향기가 남녀 모두에게 잘 어울리고, 지나치게 강하지 않아서 은은하게 오래 지속돼요! 😊 이 향기는 흔히 볼 수 없는 특별하고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느끼게 해주는데요, 은근히 중독성이 있어서 자꾸 바르게 되네요.
특히 겨울철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에 어울리는 향이라서, 시즌 한정으로 출시된 ‘리미티드 에디션’의 가치를 더욱 높여 주는 것 같아요. 빨리 다음 버전도 나왔으면 좋겠어요.
요약하고 갑시다.
- 고급스러운 향기, 향기로운 핸드크림, 자연스러운 향이 특징, 제주의 숲 속에서 산책하는 듯한 기분, 은은한 향기
- 리미티드 에디션? 이름이 이렇기는 한데, 딱히 희소하거나 특징이 있는 건 아니에요. 한정기간 동안에만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나 더 사고 싶은데 품절... 😭
- 보습력 좋은 핸드크림, 고보습, 부드럽고 촉촉한 느낌이 오래 가요.
- 끈적임 없는 촉촉함
- 특별한 향과 질감 덕분에 선물용으로 좋을 것 같아요. 다음에 선물용으로 고려해봐야겠어요.
- 만족도 상당히 높음. 사용하는 순간부터 만족스러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뛰어난 보습력과 끈적임 없는 촉촉함
매력 포인트! 보습력에 대해 언급하지 않으면 섭섭하죠? ‘촉촉함이 오래 유지된다’는 점이 큰 매력인 핸드크림입니다. 겨울철 손이 쉽게 거칠어지고 건조해지기 마련인데, 이 핸드크림은 꾸덕한 제형이지만 부드럽게 잘 펴발리고 빠르게 흡수되어 끈적임 없이 보습이 지속돼요.
특히, ‘끈적이지 않는 촉촉함’은 건조한 날씨에 더욱 큰 장점으로 작용해요. 수분과 유분의 균형이 어찌 이리 잘 맞는지, 오일 성분이 피부에 깊이 스며들어 끈적거림이나 미끌거림 없이 산뜻한 마무리감을 선사해요. 😊 덕분에 손이 자주 건조해지는 분들이나, 거칠어진 손 피부를 관리하고 싶은 분들에게 딱 어울릴 것 같습니다.
제형 역시 사용자의 피부에 따라 적절하게 변하는 점이 매력적인데요, 처음엔 꾸덕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손의 온기에 따라 부드럽게 녹아들며 피부에 쏙 스며들어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