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CAT 프로그램은 KSNET에서 제품을 연계하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이미 개발이 되어 있는데도, 신규 연동을 준비할 때 문제가 발생하면 이처럼 난감한 경우가 없습니다. KSCAT 연동에 실패하였을 때, 파일 설정을 어떻게 확인해야 하는지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암호화 리더기
포트와 통신속도를 재점검합니다. 우선 '자동검색'을 눌러 예상하는 포트와 통신속도가 맞는지 확인합니다. 그리고 '테스트'를 눌러주세요. KSNET인지 확실히 기억이 나지는 않는데, 어떠한 프로그램 연동은 표시되는 통신속도와 장치 관리자의 Baud Rate가 일치해야 작동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부분은 크게 신경쓸 것 없는데, 혹시라도 마지막까지 안 되는 경우 점검해야 할 사항입니다.
*baud rate를 확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어판, 하드웨어 및 소리, 장치 및 프린터, 장치 관리자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해당 포트의 속성으로 이동하여 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을 확인하는 것은 나중에 해도 문제 없습니다. 요새는 연동이 워낙 잘 되어 있어서, 통신속도가 다르다고 실패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입니다.)
사인패드
사인패드 확인 또한 상단의 '암호화 리더기'와 마찬가지로 '자동검색'과 '테스트'를 실행해 주세요. 서명완료는 보통 '자동'보다는 기본값인 '수동'으로 체크하는 편입니다. 'KSP-S3'는 키패드형 사인패드의 일종인 것으로 보이는데, 해당 기종은 연동을 해본적이 없어서 아직까지 체크해 본 적은 없습니다. 기본값 그대로 체크를 푼 상태로 진행하면 될 것 같습니다.
VAN 서버
주소와 포트를 점검합니다. 결제가 안 되는 경우, 주소와 포트가 테스트 서버로 연결이 되어 있지는 않은지, 포트에 다른 값을 넣지는 않았는지 확인합니다.
KSCAT 설정
'I/F 포트'가 특히 중요합니다. 인터페이스 포트는 테스트 포트와 운영 포트가 분리되어 있으며, KSCAT 결제 함수를 호출할 때의 포트와 일치하도록 해야 합니다. 특정 포트만 사용하는 업체가 있었고, 추가 연동하는 업체는 분리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인터페이스 포트를 수정하여 바로 해결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잘 안 풀리는 경우, '로그 위치' 경로를 추적하여 로그를 분석해야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얻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버전, 서비스
그럼에도 연동이 되지 않는 경우, 현재 결제를 시도하려는 버전과 개발이 되어 있는 버전이 호환이 되는지 확인합니다. 그리고 혹시, '서비스 시작' 부분이 활성화가 안 되어 있는지도 점검해 주세요. 오히려 사소하고 기초적인 부분에서 막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기타
그럼에도 되지 않는다면, 단말기를 교체하여 테스트를 해봅니다. 포장도 뜯지 않은 신규 단말기의 작동 오류로 연동이 안 됐던 경우가 딱 1번 있었답니다. 나중에 제품 불량 판정을 받았던 경우였어요. 이 때에는 무슨 수를 써도 안 되던데, 결국 하드웨어 문제여서 허탈하였답니다. 어떤 때에는 컴퓨터가 너무 오래 되어 포트 연결 부분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서 연동이 실패한 경우도 있었어요.
하지만 이 부분은 정말 최후의 최후에 생각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조금 해보고 안 된다며, 무작정 하드웨어 탓을 하시면 안 됩니다!😭 꼭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체크해 보세요. 문제가 발생을 하였으니, 해결 방법은 반드시 어딘가에서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