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 - 너를 보는 게 지친 하루에, 내게 얼마나 힘이 된다는 걸 넌 알까 마음에 새겨진 그대가 있기에 몇 번이고 넘어지고 부서진다 해도

송하예 - 너를 보는 게 지친 하루에

듣고 있으면 따뜻한 기분이 드는 노래, '너를 보는 게 지친 하루에'를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KBS 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의 주제가이기도 한 노래이지요.

송하예 - 너를 보는 게 지친 하루에

김소은, 김승수 커플의 스토리를 풀어나가며 흘러나오는 노래인데 서로를 바라보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이야기를 애절하고도 예쁘게 표현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고구마가 좋아요, 내가 좋아요?"는 아직도 기억에 남는 장면이랍니다.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며, 힘든 일도, 막다른 길도 기꺼이 함께 해쳐나갈 햇살 같은 그대. 미소를 짓는 것만으로도 어쩜 그리 예쁠까요? 당신 덕분에 오늘 하루도 따뜻하고 기분 좋은 날입니다. 내가 언제나 그대 곁에서 함께 할게요. 송하예의 '너를 보는 게 지친 하루에'를 들어보며 플레이리스트를 마무리하겠습니다.

어떤 힘든 일도 막다른 길도 내겐 없어
화사한 햇살이 고개를 내밀어 날 비춰
어둠은 사라져

그대를 만나서 살아갈 의미를 찾아
because i'm with you
i'm with you

너를 보는 게 지친 하루에
내게 얼마나 힘이 된다는 걸 넌 알까
마음에 새겨진 그대가 있기에
몇번이고 넘어지고 부서진다 해도
Always with you

모든 게 두려워 모든걸 내려놓았을 때 그때
그대가 저멀리 내게 미소 지으며 다가와
내 손을 잡아줘
어디에 있어도 그 어떤 모습이라해도
널 알아볼게
널 찾을게

너를 보는게 지친 하루에
내게 얼마나 힘이 된다는 걸 넌 알까
마음에 새겨진 그대가 있기에
몇 번이고 넘어지고 부서진다 해도

그날이 와도
마음 하나면 그걸로 충분해
모든 시간이 행복일 테니
내 곁에 있어줘요

곁에 있을게 가까운 곳에
내가 언제나 내가 언제나 함께 있다는 걸 잊지는 마
두 눈에 비처럼 눈물이 고이면
그대를 안아줄게 가장 힘든 날에 내가 있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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