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성 Heaven
2002년 발매된 발라드 곡, 김현성의 Heaven을 소개해 드리려 합니다. Heaven은 기본적으로 2옥타브와 가성을 넘나드는 최고 난이도의 곡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Heaven은 대중의 사랑을 매우 많이 받은 곡이었기에 무리한 활동의 발단이 되었고, 김현성님이 성대결절을 겪기도 하였습니다. 최근 모 가요 프로그램에서 다시 한 번 헤븐을 들려주시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습니다. 노래 부르는 모습 정말 멋있어요...! 😭😭😭
이제야 돌아온 더 야윈 그대, 내 삶을 다시 살만큼 사랑합니다. 내가 죽을만큼, "그대가 숨과 같다"는 비유에서 간절함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그런데, 이게 뮤직비디오를 보면 연인의 오빠가 주인공을 위해 희생하고, 주인공이 연인를 위해 희생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하늘에 먼저 와있는 자신이, 이제야 온 그대에게 들려주는 노래로 추측합니다.
이별한 연인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을 표현한 곡으로, 영원히 행복할 수 있는 Heaven을 상상하며 사랑을 다짐합니다. 앞에서 말씀드렸듯이 헤븐의 특징은 쉼 없이 나오는 고음이 있습니다. 높은 평가와 사랑을 받았으며, 발라드의 명곡하면 제가 꼭 손에 꼽고 싶은 노래, Heaven을 들어보며 플레이리스트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왜 이제 왔나요 더 야윈 그대
나만큼 힘들었나요
두 번 살게 하네요 그댄 내 삶을
난 모든 걸 버리려 했죠
왜 나를 떠나요 아플거면서
사랑이 여기 있는데
다신 그러지 마요 내가 죽어요
그댄 나의 숨이니까요
나 그댈 잃는다는 건
내 삶이 다한 것
살아도 지옥인거죠
그댄 나의 전부 그댄 나의 운명
헤어질 수 없어요
영원보다 먼 곳에 우리 사랑 가져가요
눈물없는 세상
나의 사랑 하나로만 그댈 살게 할게요
그대와 나 영원히 행복할 그 곳 Heaven
울어도 되나요 그대 앞에서
고마워 눈물이 나요
기다렸던 날들이 너무 아파서
그대 다시 미워 지네요
사랑을 버린다는 건
모든 걸 잃는 것
상처만 남기잖아요
그댄 나의 전부 그댄 나의 운명
헤어질 수 없어요
영원보다 먼 곳에 우리 사랑 가져가요
눈물없는 세상
나의 사랑 하나로만 그댈 살게 할게요
그대와 나 영원히 행복할 그 곳 Heav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