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 바나나 후기를 작성해 보았어요. 돌(dole)은 미국, 아일랜드에 본사가 있는 다국적 식품 기업이에요.

돌 바나나를 주문해 보았습니다. '돌'이라고 하는 브랜드는 언뜻 '돌멩이'처럼 들릴지도 모르겠는데요, 처음 들어보는 분은 그렇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식품 기업에서는 굉장히 유명한 브랜드랍니다.

바나나가 좋으려나

바나나는 껍질만 벗기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식품이라 자주 주문하는 과일 중에 하나이지요~ 편하게 과일을 먹고 싶을 때 좋은 선택인 것 같아요, 적당히 달아서 생기를 돋우고, 포만감도 꽤 오르니까요.

첫 인상

돌 바나나를 처음 받았을 때, 포장 상태가 훌륭해서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제품 자체의 비닐 포장뿐만 아니라, 완충 포장까지 이중으로 꼼꼼하게 되어 있었답니다. 덕분에 제품이 상하지 않고 안전하게 도착했어요.

돌 바나나

비닐에 감싸져 도착해서 신선함을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뿌리 쪽이 푸르스름한 싱싱한 바나나가 도착하였는데요, 특히 한 송이마다 굵은 편이라서 더 먹음직스러워 보였어요. 도착하자마자 먹어봤는데, 첫 맛은 조금 싱거웠어요. 하루 동안 숙성시키고 다음 날 먹었을 때는 정말 달콤하고 맛있었어요.

900g

예전에는 1.2kg으로 포장을 해주었는데, 물가가 많이 올라서 그런가, 900g 기준으로 포장을 해주더라고요. (가격은 그대로인듯 😭) 귀여운 바나나 6개가 도착하였습니다.

성인 남자 손 크기보다 조금 작은 크기였어요.

노란빛이 오거나, 푸른빛이 오거나 경우에 따라 달라져요.

싱싱하고 맛있어요! 처음 하나를 까서 먹어봤는데, 속이 하얗고 깨끗했답니다. 단맛이 살짝 나는 만큼 익은 정도였고, 더 익으면 훨씬 맛있을 것 같아서 나머지는 상온 보관으로 후숙하였습니다.

바나나가 숙성이 잘 되어 노랗게(후숙이 필요 없을 정도로 잘 익은 상태) 오는 경우도 있고요, 반대로 바나나 자체가 푸른빛을 띄고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돌 바나나

푸른빛이 도는 경우에는 상온에 보관하여 숙성해 보세요. 날씨가 더운 여름이라 실온에 두면 금방 노랗게 변해서 바로 먹을 수 있어요! 다만, 날씨가 덥다 보니 아직 노랗게 되기 전에 안쪽이 익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하루 정도 익혔더니 껍질도 잘 까지고, 과육도 실하고 달달하네요~ 크기와 가격 모두 적당해서 만족스럽습니다.

맛있는 바나나

바나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돌 바나나는 신선하고 달콤해서 마음에 드는 경우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껍질이 얇고 잘 익어서 먹기에 좋기 때문이지요. 가격 대비 품질이 좋고, 신선하고 달콤해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을 거예요.

가격 대비 품질이 좋아요.

돌 바나나는 가격 대비 품질이 아주 좋아요. 다른 프리미엄 과일과 비교해도 훌륭한 가성비와 품질을 자랑한답니다. 가격이 착하다는 큰 장점 덕분에 다른 과일보다 훨씬 저렴하게 부담 없이 영양가를 섭취할 수 있어요. 맛있는 건 덤~

먹는 방법

바나나는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어 더욱 좋아요. 건강한 간식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어서 최고~

  • 일반적인 방법, 껍질을 까고 생으로 먹기
  • 얼려먹기, 바나나를 냉동실에 얼려놓은 다음에 드셔보셨나요? 아이스크림과는 다른 특별함이 있답니다.
  • 바나나를 쉐이크로 만들어 먹고 더운 날씨에 기분 전환도 하고~ 시원하게 갈아 마실 과일을 고민한다면, 저렴하고 양 많은 바나나가 어떨까요?
  • 바나나를 우유와 함께 갈아 주스를 만들어 먹기. 달달한 바나나 우유를 완성할 수 있어요.

당도가 조금 낮고, 아삭해요.

당도가 조금 떨어지지만, 충분히 맛있어요. 아삭한 식감을 좋아하여 덜 익었을 때 먹는 걸 선호하는 분께 딱이랍니다.

덜 익은 바나나는 아삭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또 다른 매력이라고 하더라고요. 

단점

여름이잖아요? 덥고 습한 날씨에는 보관이 까다로워 빨리 먹어야 한다는 단점이 있어요. 빨리 먹지 않으면 금방 무를 수 있다는 점이 조금 아쉽다는 점. 😭

돌 바나나

그리고 가끔 껍질에 흠집이 있는 상품이 도착하기도 해요. 하지만 속은 아주 깨끗하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

약간 작긴 하지만 먹기 편한 크기와 달달한 맛이라 할 수 있겠어요. 맛은 아주 달지는 않지만 바나나 향이 적당하고 달콤해요.

바나나는 공복에 먹으면 안 좋아요.

바나나는 칼륨과 마그네슘 함량이 꽤 높은 편이기에, 공복에 먹는 경우 심혈관계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하여 섭취해 주세요.

그리고 과일당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서 아침에는 혈당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피하라고도 하더라고요.

돌 바나나 평가

'약간 작긴 하지만 먹기 편한 크기, 달달한 바나나'라고 하겠습니다. 신선함과 달콤함으로 가득 찬 최고의 간식인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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