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맥주, 프랜차이즈였군요? 간판에서 흘러내려오는 무지갯빛이 참 예쁘다고 생각하여 미적 감각이 상당히 뛰어난 사장님의 독특한 작품인 줄 알았어요. 술을 너무 많이 먹고 온 터라, 단 음료수가 당기더라고요. 청포도와 요거트를 주문하였는데, 이게 상당히 별미입니다. 어묵은 매운 맛이 상당히 나는 화끈한 맛인데, 혀에 큰 자극을 주어 정신을 깨우는 효과가 있어요. 국물이 정말 진한 것이 특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