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원 메리노 울 가디건 후기~ 드라이 클리닝 추천, 딱 맞고 예뻐요.

메리노 울 가디건

'메리노'라고 하는 품종의 양이 있어요. 여기서 나온 양털을 '메리노 울'이라고 하는데요, 이번에 구매한 것은 '컨셉원'에서 나온 '메리노 울 가디건'~ 착용 후기를 공유해 드릴까 합니다. 😋

메리노 울 가디건 첫 느낌 소감

드라이 클리닝 추천

옷이 마음에 들어서 회색도 추가로 구매하였습니다! 🤣 (옷이 마음에 들면 여러가지 색상을 사는 편)

실제로 양을 만져본 적은 없지만, '메리노 울'은 이게 양털인가? 하는 부드러움이 있습니다. 거친 느낌이 전혀 없는 편이고요, 쓰다듬으면 매무새를 따라 매끈하게 흘러 내려가는 특징이 있어요. 되게 보들보들 하여 촉감이 상당히 좋은 편이에요~ 부드러운 터치감 덕분에 착용감이 상당히 우수하다는 생각입니다. 😘

간편한 착용과 스타일링

가디건 추천

가디건은 특히 입고 벗기가 정말 간편하다는 특징이 있죠? 아침, 저녁으로는 공기가 차가운 반면, 낮에는 무더운 그런 변덕스러운 날씨에 딱이랍니다. 더울 때에는 팔에 잠깐 걸쳐 두었다가, 추우면 다시 입는 식으로 하고 있지요. 그래도 너무 더운 여름이 오면 입지는 못할 것 같아요. 😥

세련된 멋을 더해 보아요.

얇은 셔츠나 반팔 티셔츠에 가디건을 걸쳐 멋을 뽐내면 어떨까요? 가디건에 슬랙스를 조합하여 입는 것이 상당히 괜찮더라고요. 🤔

보온성

보온성

봄, 가을에 사용을 권장한다고 적혀있기는 한데, 보온성이 상당한 편입니다. 그리하여 꽃샘추위가 찾아오는 초봄이나 겨울의 초입, 또는 늦가을쯤 입기에 적당할 것 같습니다. 

  • 보온효과가 상당하므로 여름에는 입기가 힘들 것으로 보여요.
  • 환절기와 같이 날씨가 쌀쌀할 때에 하나쯤은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사이즈 추천

컨셉원 메리노 울 가디건은 정사이즈로 추천합니다. M과 L을 둘 다 주문하여 비교를 해보았는데요, 넉넉한 것보다는 딱 맞는 게 핏이 더 괜찮네요. 본인 체형상 약간의 여유도 없다면 어쩔 수 없지만, 괜찮다 싶으면 딱 맞는 사이즈로 선택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물론 활동성과 겹겹이 입어야 하는 점을 고려하여 선택해야겠죠?

세탁과 관리

세탁과 관리

번거로운 것을 싫어하는 편이라 세탁기를 사용하여 세탁을 해보았답니다. 그런데 까끌한 보풀이 생각보다 많이 일어나는데요, 이렇게 세탁하지 마세요. 😭 손세탁이나 세탁기보다는 '드라이 클리닝'을 통해 별도로 관리하는 것이, 옷 상태를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후기

가디건이라는 존재 하나만으로도 간단히 스타일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는 점, 이 매력 덕분에 상당히 애용하는 아우터인데요~ 색감과 착용감이 좋아서 만족스럽게 입고 있습니다. 웬만한 코디와 무난하게 어울리기 때문에 손쉽게 멋스러운 룩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실용적으로 잘 사용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답니다.

*컨셉원 메리노 울 가디건은 주머니가 없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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