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셉원과 같은 남성 전문 의류 샵에서 아우터를 구입할 때에 알아두면 유용한 용어를 모아보았습니다. 참고 하시어, 지칭하는 명칭만으로도 어떠한 옷인지 미리 파악할 수 있다면 쇼핑할 때에 시간을 많이 단축할 수 있을 거예요. 특히 검색을 통해 구매하시는 경우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
블레이저 (blazer)
재킷의 일종이며, 가슴 부위 한쪽 또는 양쪽에 패치 포켓이 있고요, 양팔 부근에 단추가 있는 편입니다. 정장과 비슷한 느낌이 나기에 깔끔함이 필요하거나 격식이 필요할 때에 코디하기 좋습니다.
자켓 (jacket)
자켓 또는 재킷이라고 하며, 앞이 터지고 소매가 달린 짧은 상의를 뜻하는 단어입니다. 흔히 생각할 수 있는 아우터가 자켓이랍니다.
코트 (coat)
코트는 따뜻하게 입는 서양식 외투입니다. 주로 늦가을이나 겨울에 입기 위해 구매하는 편인데, 그 중에서도 봄이나 가을철에 입기 좋게 나온 하위 종류를 '트렌치 코트(trench coat)'라고 합니다. (남성용 레인코트라고 할 수 있어요)
트렌치(trench)는 전장에서 직사화기로부터 엄폐하기 위해 만드는 '참호', '도랑', '해자'를 뜻하는데요, 트렌치 코트는,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참호 안에서 영국군 장교가 입은 외투에서 유래했다고 해요.
파카 (parka)
중간 두께감의 봄이나 가을에 착용하는 바람막이 점퍼입니다.
블루종 (blouson)
블루종은 바람막이처럼 얇은 스포츠 점퍼의 한 종류입니다.
- 옷깃이 있어요.
- 포켓이 있어요.
- 허리에 밴딩이 있어요.
- 지퍼로 잠글 수 있어요.
셔켓 (shirket)
셔켓은 셔츠(shirt)와 자켓(재킷: jacket)의 합성어입니다.
윈드브레이커 (windbreaker)
바람막이라 해석할 수 있어요. 가벼운 자켓으로 봄이나 여름에 걸쳐서 멋을 낼 수 있는데요, 바람 또는 비로 인해 체온 저하를 막기 위해 입습니다.
폴리에스터나 나일론 같은 소재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요.
컨셉원 아우터
이상으로 컨셉원 아우터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작성일자를 기준으로 판매하고 있는 모든 아우터 종류를 찾아보았으니 이 정도만 알고 있어도 쇼핑하기 더욱 편할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