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백 스테이크 센텀시티 신세계몰에 방문하였습니다. 센텀시티에 있는 교보문고에 들렀다가 저녁 식사로 오랜만에 스테이크를 먹을까 하여 들렀답니다.
올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직원들의 친절도가 너무나 황송하여 몸 둘 바를 모르겠네요. 오늘도 여전히 환한 미소로 반겨주는 직원들. 별도의 교육 프로그램이라도 있는 걸까요, 아니면 거울을 보며 매일 연습하는 걸까요? 이러한 자기관리를 볼 때면 감탄과 존경이 절로 나온답니다. 이러한 점이 다소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백화점에 방문하는 까닭이겠지요.
아웃백 스테이크 메뉴
가격대가 꽤 저렴하고 무난하면서도 맛있는 '베이비 백 립', 그리고 애피타이저를 겸하여 '기브미 파이브' 메뉴를 주문하였습니다.
'베이비 백 립'은 스페인산 돼지갈비 요리이며, 600g에 49,900원입니다. (작성일자 기준) 옛날에는 두 명이 갈비, 파스타, 새우, 치킨 등 여러가지 메뉴도 다 먹었던 것 같은데, 요새는 배가 작아져서 그런가 베이비 백 립 하나도 먹기가 힘드네요. 그만큼 양이 굉장히 많습니다. 맛을 두 말할 필요 없겠지요?
'기브미 파이브' (김미 파이브)는 아웃백에서 특히 인기 있는 애피타이저 요리 5종을 조금씩 섞어서 판매하는 제품이랍니다. 애피타이저인데 가격은 38,900원이에요! 구성품은 '골드 코스트 코코넛 슈림프', '크리스피 쿠카부라 윙', '레인지랜드 립레츠', '오지 치즈 후라이즈', '치킨 핑거' 입니다. (사진에서 11시 방향부터 시계 반대 방향으로 립레츠, 슈림프, 윙, 치킨 핑거, 후라이즈입니다.)
이번에 선택한 메뉴는 평범한 저녁을 대신하여 주문하였는데요, 특별한 기념일을 맞이하여 정말 맛있고 비싼 메뉴를 고르려면 '프레스티지', '퍼펙트 본 인', '토마호크', '포터하우스' 등의 메뉴를 주문하면 됩니다~
- 블랙 라벨 셰프 에디션 : 커플 세트 135,000원, 꽤 근사하고 가성비 있는 저녁을 위한 선택
- 토마호크 : 18~26만 원 (100g당 26,000원), 블랙앵거스/꽃등심 스테이크입니다.
- 포터하우스 : 21~30만 원 (100g당 30,000원), 프리미엄 안심, 등심 스테이크. 티본 스테이크라고도 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포터하우스와 티본이 동일한 뜻은 아닌데, 티본이라고 하면 보통 이 메뉴를 가리키는 것입니다~)
- 퍼펙트 본 인 에디션은 토마호크, 포터하우스에서 택일하는 메뉴입니다. 구성품의 차이가 있습니다.
-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 안심, 등심이며 235,000원입니다. 본 매로우(한우)를 포함하여 구성품이 포터하우스와 차이가 있습니다.
=> 소고기를 중점으로 먹고 싶다면 포터하우스를 선택하세요.
=> 꽃갈비, 안심, 본 매로우 등 다양하게 먹고 싶다면 프레스티지를 선택하세요.
=> 개인적으로 포터하우스가 프레스티지보다 더 맛있는 것 같아요. - 표시한 금액은 최소금액입니다. 구성품목 추가 (예를 들면 2만 원 정도의 비용을 추가하여 파스타 추가 옵션) 와 관련하여 비용이 더 높게 나오기 때문에 여유롭게 준비하세요.
- 아웃백 스테이크는 가격대가 있는만큼 할인 혜택을 챙기세요. (아래에 적어놓았습니다)
아웃백 스테이크 할인
아웃백은 꽤 고가의 외식 브랜드이기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면 꼭 챙겨보세요.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런치세트(보통 오후 3시까지)를 노려 30% 정도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용하고 있는 통신사 할인 혜택, 특정 기간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권, 아웃백 앱을 통한 할인 및 할인 카드 사용 등이 있습니다.
- 런치세트 할인
- 통신사 및 제휴사 할인
- 할인권
- 아웃백 앱 부메랑 쿠폰
- 할인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