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운영하시는 분들 중에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서 'meta name description' 오류가 나온다고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한 게시물이랍니다. 저도 그런 적이 있었는데요, 해결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답니다.
meta name description이란 무엇인가요?
<meta name='description'> 태그에 설명을 작성해주세요. 라는 문제점에 대하여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합시다.
- 태그는 여러분이 현재 보고 있는 웹 페이지를 구성하는 요소(엘리먼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태그는 '<' 문자로 시작하여 '>' 문자로 종료합니다. 메타 태그는 <meta> 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메타의 뜻은 '데이터에 대한 데이터'를 의미하며, 메타 태그는 특별한 태그 중 하나입니다.
- 디스크립션은 문자 그대로 설명을 뜻합니다.
- name은 메타 태그에 관한 이름 속성입니다.
- 요약하면, 메타 태그 중 이름이 description에 설명을 작성해 달라는 것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메타 태그(이름: 설명)는 블로그 포스트에 대한 간단한 설명을 담은 태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태그는 검색엔진이 해당 게시물에서 어떠한 내용을 담고 있는지 알 수 있도록 합니다. 방문자에게 블로그의 내용을 직접 보여주지는 않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여러분이 작성한 게시물의 존재를 열심히 알리고 있는 존재라고 할 수 있습니다.
meta name description이 제대로 작성되었더라면?
페이지를 우클릭하여 검사를 눌러보면 'Elements'와 같은 복잡한 웹 개발자 도구가 나올 것입니다. 설명을 제대로 적었다면 이 부분에 meta name description에 적었던 설명이 잘 보일 것입니다. 그 부분이 누락되어 네이버 서치어드바이저에서 안내를 해드리고 있는 것입니다.
meta name description은 어떻게 적나요?
그런데, 서치콘솔에서 meta name description 오류가 나온다면, 무슨 문제가 있는 걸까요? 바로, 구글 블로그의 우측 하단에 있는 '검색 설명'에 내용을 작성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구글 블로그는 이 설명에 작성된 내용을 각 페이지의 meta name description으로 생성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누락하면 서치어드바이저에서 경고를 표시합니다.
물론 작성하지 않는다고 하여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나, 검색엔진이 해당 게시물의 정확한 내용을 파악할 수 없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해결 방법은 간단합니다. 구글 블로그의 우측 하단에 있는 '검색 설명'에 내용을 추가해 주세요. 이 내용은 블로그 포스트의 주제나 목적을 간단하게 요약하여 적으면 된답니다.
이렇게 하면, meta name description 오류가 사라질 것이며, 검색 결과에도 더 정확한 설명이 표시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