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그린 제로 차이, 오리지널? 제로? 추천?

가그린 제로

가그린을 구매하려고 하니, 제로 제품과 오리지널 제품이 같이 진열이 되어 있네요. 오리지널을 택하려다가 요새 트렌드가 '제로'를 선호하다 보니 한 번도 구매를 고려하지 않았던 가그린 제로의 차이가 무엇인지에 대해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그리하여 제로와 오리지널이 무엇이 다르고, 어떠한 제품을 추천하는지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그린 제로 공통점

가그린 제로와 오리지널은 플루오린화나트륨과 세틸피리디늄염화수화물이 주성분이라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불소의 함유량이라든지, 보존제, 그리고 기타 첨가물이 거의 동일합니다. 물론 구강청정제라는 제품의 목적 또한 공통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가격을 비교해 보았을 때에는 그 또한 동일하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가그린 제로 차이점

우선 외관적인 차이를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은 케이스의 색상입니다. 흔히 기억하고 있는 가그린의 색상은 파란색(오리지널)이죠? 이보다 옅다는 의미를 나타내는 것인지, 가그린 제로는 그보다 연한 색을 띄고 있습니다.

가그린 제로와 오리지널의 가장 큰 차이는 에탄올 함유량의 여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제로는 에탄올이 0%이며, 오리지널은 에탄올이 8%랍니다. 결국 제로라는 뜻은 에탄올이 없다는 뜻이며 그만큼 특유의 강렬한 매운 맛이 없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강한 맛 때문에 가그린을 사용하기 꺼렸었는데 제로 제품이 이러한 점에서 되게 사용하기가 좋네요! 오리지널보다도 강도가 높은 에탄올을 원한다면 '가그린 스트롱' 제품을 사용해 보세요. (매우 매움) 개인적인 선호도와 상황에 맞게 제로, 오리지널을 선택하여 활용해 보세요~ 저는 제로 제품이 더 맞네요. 제로 제품이어도 충분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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