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기프티콘은 스타벅스의 다양한 음료나 상품을 선물할 수 있는 편리한 서비스입니다. 이번 주제는 스타벅스 기프티콘 사용법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스타벅스 기프티콘 사용법
스타벅스에서 메뉴를 주문하는 곳은 'Order Here'라고 적혀있습니다. 주문하는 곳에 가면 결제 기기와 함께 바코드를 인식할 수 있는 스캐너가 있습니다. 바코드를 인식하기 위해 빨갛게 불이 가끔 들어오는 기계인데, 이곳에 바코드를 가져다 대면 끝이랍니다~
다른 프랜차이즈는 안 그런 것 같은데, 스타벅스만 유독 바코드가 계속 읽히는 현상이 있습니다. 아마 이건 언젠가 고쳐지겠죠? 바코드를 계속 대고 있으면 '삐삐삐~' 하면서 중복하여 스캔이 되는 현상이 있기에 재빠르게 스캔하고 손을 떼셔야 해요. '삑'소리 나자마자 바로 손 떼기~ 다른 곳에서 쓰듯이 바코드를 계속 대고 있었더니 직원이 깜짝 놀라더라고요.
스타벅스 기프티콘 다른 메뉴
기프티콘에 있는 메뉴를 무조건 먹어야 하는가? 아닙니다! 스타벅스 기프티콘은 여러분이 원하는 메뉴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추가요금을 지불하여 음료수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답니다.
예를 들어,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으로 라떼나 프라푸치노 등 더 비싼 음료로 바꿀 수 있습니다. 단, 차액은 현금이나 카드로 결제해야 합니다.
그런데 반대로 해당 제품보다 가격이 더 저렴한 음료로 교환하더라도 별도의 환불금이나 잔액은 남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변경을 요청하시면 직원이 알려드릴 거예요. "차액은 소멸된다든지, 환불은 불가하다"는 것을 구두로 안내해 드릴 것입니다.
그래서 보통 기프티콘 음료를 그대로 드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타벅스 기프티콘 현금영수증
기프티콘은 현금영수증이 처리가 가능하므로 꼭 신청하세요. 기프티콘은 특이하게도 선물을 구매한 당사자가 아니라, 기프티콘을 사용하는 선물 받은 사람이 현금영수증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기프티콘 결제 시 현금영수증을 발급할 번호를 단말기에 직접 입력하시면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으므로 발급하는 편을 추천합니다.
테이크 아웃 뜻
스타벅스 기프티콘으로 음료를 구매하면 '테이크 아웃' 여부를 물어볼 수 있습니다. '테이크 아웃'은 원래 매장 외부에서 음료를 소비한다는 뜻으로 '포장'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테이크아웃 하실 건가요?"라고 물어보면 원하는 대로 대답해 주세요. 매장에서 드시고 갈 거면 아니라고 답하시면 됩니다. "드시고 가실 건가요?"라고 물어보기도 합니다. 직원마다 물어보는 방식이 약간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테이크 아웃의 반대말은 'eat-in' 또는 'for here'라고 합니다.
캐리어 뜻
테이크 아웃이라고 답하면, 스타벅스 직원이 음료를 캐리어에 담아줄지 물어볼 것입니다. 캐리어는 보통 종이로 되어 있으며, 음료수를 담아가는 조그만 가방을 뜻합니다. 음료를 손에 들고 가려면 캐리어가 필요 없다고 하시면 됩니다. 기프티콘에 케이크 메뉴가 있는 경우, 필요한 숟가락 개수를 말해주세요.
기프티콘 거래
스타벅스 기프티콘 거래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기프티콘은 상품의 특성상 선물의 의미가 크므로 판매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고마움을 담아 맛있게 음료를 드셔보시는 게 어떨까요? 또한 거래 시 사기나 중복 사용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개인 간 기프티콘 구매는 신중하게 결정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