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인천을 가기 위해서는 KTX와 같은 기차를 탈 수도 있고, 고속버스를 탈 수도 있을 것입니다. 다만, 시간적 측면을 고려한다면 비행기 탑승을 추천드립니다. 저가항공에다가 특히 가격리 저렴한 비수기(?) 시간대에 예약을 한다면, KTX와 비슷한 가격으로 1시간만에 인천으로 갈 수 있답니다.
부산에서 인천 가기
비행기 항공편을 예약해 주세요. 자주 이용하는 항공사가 있다면, 해당 항공사를 예약하는 것만으로 혜택을 많이 받는 경우도 있답니다. 부산에서 인천으로 가려고 했는데, 해당 지역이 인천공항보다는 김포공항이 더 가까워서 서울(김포)로 예약했습니다.
부산에서 인천으로 가기 위해 부산에서 가장 가까운 김해국제공항으로 향합니다. 김해공항과 같은 거점공항은 국내선과 국제선이 분리되어 있으니, 출발 전에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국내선은 여권이 필요 없습니다. 신분증은 가져가셔야 합니다~ 😘
다음은 우리나라의 거점공항입니다. 이외에도 이용할 수 있는 일반공항이 있으니, 위치를 찾아보시고 가장 적합한 곳을 이용해 주세요.
이름 | 위치 |
김포국제공항 | 서울시 강서구 |
김해국제공항 | 부산시 강서구 |
제주국제공항 | 제주시 |
대구국제공항 | 대구시 동구 |
청주국제공항 | 충청북도 청주시 청원구 |
무안국제공항 | 전라남도 무안군 |
출발 30분 전에는 도착할 수 있도록 시간을 충분히 염두에 두세요. 항공사마다 기내반입, 수하물 위탁물품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으니, 탑승 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보통 보조배터리(리튬 이온, 리튬 폴리머)는 용량에 따라 기내 반입, 위탁 수하 가능 여부가 결정됩니다. 100wh 정도는 수하물로 위탁하여도 되는데, 그 이상의 wh는 위탁이 안 되니 기내에 들고 반입하셔야 합니다. wh가 큰 보조배터리는 기내반입이나 위탁수하 둘 다가 안 되는 경우도 있답니다.
노트북 같은 경우에는 보통 기내반입, 위탁수하가 모두 가능한 편인데, 기내에 반입하는 경우에는 검색대에서 물품을 가방에서 별도로 분리하여 검사 받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김해에서 김포로 출발하겠습니다~
김포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KTX로 서울로 가는 경우에는 6만 원 가량이며, 비행기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8~9만 원 정도 합니다. 속도는 더할 나위 없이 매우 빨리 도착하기에 1시간이나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김포에서 부산 가기
인천에서 부산으로 출발해보겠습니다. 왔던 길을 되돌아가 봅시다~
출발지는 부평시장(한길안과병원)입니다.
서울 지하철 노선도는 언제 봐도 정말 복잡합니다. 하지만, 지하철이 잘 구축되어 있기에, 환승만 잘 한다면 김포공항 및 인천공항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서울역으로 이동하여 기차를 타는 선택도 가능하답니다.
인천1호선을 타고 계양역으로 가봅니다. 계양역은 인천1호선의 마지막 역이에요~
계양역에서 서울역 방면 공항철도행을 탑승합니다. 그리고 김포공항역에 내리면 환승역이 3개인가 4개 정도 되는데, 위층으로 올라가셔야 합니다.
다른 곳으로 가면 지하철 환승역을 되돌아가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아까 서울역이 되게 복잡하다고 안내해드렸죠? 아, 김포공항은 바로 아래에 지하철과 연결되어 있으니, 지하철역에서 올라가면 바로 김포공항으로 빠져나갈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