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돈, 사진으로 보아요. 입구입니다. 돈가스와 소고기 해장국이라니... 뭔가 조합이 특이한 곳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와... 인테리어가 정말 예쁜 곳입니다. 화려하게 수놓은 벚꽃 잎새가 금방이라도 휘날릴 것만 같아요.
중간에 보면 스프를 셀프로 가져갈 수 있어요. 아주머니가 깜빡하셨는지 스프가 안 나왔었는데 (아니면 원래 안 주는 것일 수도 있어요.) 나갈 때 보니까 스프 셀프 바가 보이더라고요. 필요하면 이용하세요~
예쁜(?) 돈가스 한 장 더~
보통 왕돈가스는 커다란 돈가스가 하나 나오는 곳이 많은데, 킹돈의 '왕돈가스'는 돈가스가 2개가 나옵니다. 싱글 돈가스스 메뉴가 돈가스 1장이 나오나 봅니다. '치즈돈가스'는 하나는 왕돈가스, 다른 하나는 치즈가 듬뿍 들어간 작은 돈가스가 나와요~
좌측 벽에서부터 쭉 목재 계열 인테리어가 차분함을 주는 느낌이에요.
드디어 기다리던 돈가스가 등장했습니다~ 좌측에 있는 게 치즈돈가스에요. 작은 돈가스에 치즈가 많이 들어가있답니다.
이것이 왕돈가스입니다. 접시가 꽤 큰 편인데, 접시의 2/3 이상을 차지할만큼 매우 큰 크기를 자랑합니다...!
기름기 없는 바삭한 것을 좋아하는 편인데, 식감이 바삭해서 좋아요. 큰 돈가스는 잘못 만들면 기름이 뭉쳐있는 경우가 있는데, 킹돈은 그러한 점이 없어서 좋아요.
킹돈 단면도입니다. 튀김옷이 꽤 얇고 고기를 알차게 넣은 느낌이에요.
스프 통입니다. 크림 스프 좋아하는 편인데, 나갈 때 눈에 띄어서 아쉽네요.
한 명은 소고기 해장국을 주문했는데 미처 사진을 찍지 못했어요. 돈가스 전문점인데 의외로 해장국이 매우 맛있다고 해요.